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 지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제사는 돌아가신 부모와 증조부모 정도까지 기일에 맞춰 제사를 지내주고, 설추석 명절에 한꺼번에 합동차례를 지냅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유교적인 관습이나 생각등이 현대사회로 오면서 부질없고 쓸데없는 요식행위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굳이 제사를 지내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일부 가정에서는 종교를 핑계로 더 이상의 차례나 제사를 거부하고 조상묘에서도 배례하는 것도 거부하고 묵념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